[노정의] 이 배우의 스무 살을 기억하세요
봄기운이 스물 스물 올라오는 요즘 예쁨도 스물 스물 사랑스러움도 스물 스물 피어오르는 이 배우. 심지어 나이까지 스물 스물 2020년. 스무 살. 그리고 올해로 데뷔 10년 차. 아무 의미 없어 보이는 일련의 숫자들도 그의 꽃 피는 아름다움을 보고 나니 괜히 엄청난 뜻을 담고 있는 듯하다. "2020년은 데뷔 10년 차이자 올해로 20살이 된 배우 노정의의 해야" 라고 말하는 거 같달까(?) 그래서 오늘은 스무 살의 서사를 차곡차곡 써 내려가고 있는 배우 노정의의 눈부신 순간으로 그 의미를 증명해보려 한다. Q. 명제 '2020년은 데뷔 10년 차이자 올해로 20살이 된 배우 노정의의 해이다.'가 참임을 증명하시오. 청순. innocence. 청초. pureness 그리고 사랑스러움. lovely. '스무 살' 이 함축하고 있는 모든 의미를 인공 지능 로봇에게 입력한 후 형상화하라고 한다면 '노정의' 를 도출해내지 않을까. 소녀와 여인의 경계에 있는 그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훌쩍 커버린 모습에 깜짝 놀라다가도 사랑스러운 미소 속 고이 간직된 어린 시절 모습을 발견하곤 홀로 추억 여행에 나선다. (10년 치 필모그래피, 얼굴에 다 있더라.) 비록 추운 겨울바람에 머리카락은 갈 곳을 잃고 헤매지만, 그의 이목구비만큼은 본연의 임무를 잊지 않았다. 아름다움 뿜어내기. 혜원 신윤복이 지금 태어났더라면 미인도를 그리는 대신 정의 배우 홈마가 되지 않았을까. 셔터 하나 당 미인도 한 장.
진정으로 후손 대대로 물려줘야 할 2020년의 미인도 '노정의' 였다. 2020년 대세를 이끌 주인공답게 <마리끌레르> 매거진 3월 호 화보도 찍었더랬다. 스타일링과 눈빛 만으로 10대와 20대를 넘나드는 배우의 바이브. 셔터 한 번에 멜로, 두 번에 액션, 세 번에 코미디.
시시각각 변하는 그의 분위기를 보고 있자니 앞으로의 배우 노정의가 선보일 다양한 작품이 궁금해진다. 스무 살 노정의. 인생의 절반을 연기와 함께 해온 배우. 그 내공이 활짝 꽃피울 2020년.
2020년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의 중심에는 배우 노정의 가 있었다.